국내 완성차 4개 브랜드, 추석 명절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국내 완성차 4개 브랜드, 추석 명절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9.0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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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17일 오후 5시 30분까지 5일간 진행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 무상지원
국내 완성차 4개 브랜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국내 완성차 4개 브랜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한 명절 고향길 운행을 위해 국내 완성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17일 오후 5시 30분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4개 국내 완성차 제작사가 참여해 실시하게 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천344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2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 주게 된다.

그러나, 쌍용차는 기업 회생 절차, 인수·합병(M&A) 추진 등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인해 무상점검을 실시하지 않는다.

KAMA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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