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상 자산 보유 고객에게 팀 단위 이색 투자 경험 제공
삼성증권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전 투자 대회인 '쉬운 투자 Festa' 이벤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에 1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HTS를 제외한 MTS(mPOP), 간편투자 앱 O2(오투)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벤트 참가 고객은 먼저 '주식성향 테스트'를 받는다. 투자 성향에 따라 다섯 개의 팀 중 하나의 팀에 자동으로 배치되며, 각각의 팀은 대회 기간 내 팀원들의 평균 수익률을 토대로 팀 수익률을 산정, 순위를 결정짓게 된다.
상금은 1억원이며, 속한 팀의 순위와 팀 내 참여자의 기여도에 따라 상금이 결정된다. 아울러 엠팝(mPOP), 오투(O2) 등에서 출석 체크 이벤트,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9월 17일까지 진행된 '쉬운 투자 Festa' 시즌1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인기가 높았다"라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 경험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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