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 추진
LG유플러스, 'U+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 추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0.10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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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행 맞춰 색다른 재미 더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골프 주제로 '사장님 나이스샷'·'나 혼자 친다'·'미스 골프 스타' 등 3편 제공
U+골프 앱 경쟁력 강화 목적…"오리지널 콘텐츠 꾸준히 확대할 것"
LG유플러스가 골프 전용 앱인 ‘U+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오리지널 콘텐츠인 ‘나 혼자 친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골프 전용 앱인 ‘U+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오리지널 콘텐츠인 ‘나 혼자 친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골프 전용 앱인 'U+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사장님 나이스샷'·'나 혼자 친다'·'미스 골프 스타' 등 3편이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나 혼자 친다'는 자연에서 즐기는 라운드 자체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힐링 골프 프로그램이다.

첫 회 주인공으로는 프로 골퍼 안신애가 출연했다. 동반자들과 함께 플레이해야 하는 국내 코스에서 온전히 혼자 18홀을 플레이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골프의 매력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겼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들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인생 이야기를 듣는 신개념 골프 예능 '사장님 나이스샷'도 지난달 24일 선공개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국내 첫 여성 골프 엔터테이너 선발 오디션 콘텐츠인 '미스 골프 스타'도 오는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 골프 스타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골프 실력과 끼를 겨뤄 최종 1인에 다가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골프를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골프 전용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김석구 골프서비스팀장은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과 컨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는 물론 고객의 편의성·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보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인기선수의 코스별 경기상황을 입체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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