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확장성 강화·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기대
롯데손해보험은 통합브랜드 'let:' 관련 상품을 개발 후 전문판매회사를 통해 '온라인 굿즈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굿즈스토어는 롯데손보의 통합브랜드 let: 을 활용한 티셔츠·모자·펜·마스크스트랩·우산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스프레이 키트 등 방역 관련 제품을 추가 판매 중이며 향후 고객 요청이 있을 시에는 다양한 상품을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앞서 2020년 10월 자동차보험은 물론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을 포괄하는 새로운 통합브랜드 'let:'을 공개하고, 모든 보험 상품 및 채널과 업무 전반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임직원·영업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굿즈스토어를 개방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을 응원하는 응원하는 보험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세우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업의 본질처럼 let: 굿즈스토어 역시 일상 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며 "굿즈스토어는 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고객경험 선진화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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