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서비스 약속'과 '서비스 다짐'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보험사 경쟁력의 핵심인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실천한다는 의지를 서비스 다짐과 약속에 담았다.
서비스 약속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 '고객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할 것',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 '고객과 충분히 소통할 것',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 등 5가지의 기본 행동강령을 아우른다.
서비스 다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4가지 실천사항으로 '3일 이내 심사완료', '1일 이내 보험금 지급', '30초 이내 콜센터 응대', '1시간 이내 지급' 등이 해당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의은 고객중심경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2020년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금 평균 지급기간은 각각 1일과 1.25일로 확인됐다. 조사 건을 제외할 경우, 해당 수치는 0.5일(2020년 9월 기준)이며, 1일 이내 처리율은 95%였다고 설명했다.
올 4월에는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청구의 신'에서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7월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신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모바일 웹 간편청구' 서비스를 각각 선보인 바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서비스 약속 및 다짐의 정신과 철학이 회사의 모든 대(對)고객 업무 및 서비스의 근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