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준공영제 CNG버스자금대출 출시
외환은행, 준공영제 CNG버스자금대출 출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6.1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환은행은 준공영제 시행 도시의 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친화적인 cng(천연가스)버스 구입자금을 지원하는『준공영제 cng버스자금대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영제 cng버스자금대출』은 준공영제 시행 지자체(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 마산시)의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버스신차 구입시 시설자금을 지원하여 주는 상품으로서 마을버스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정부보조금을 차감한 버스 구입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차량가격의 80% 이내 이며,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최장 5년이내로 상환방법은 매월 또는 매3개월 균등분할상환으로 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은 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이다”며, “대표적인 도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내버스업체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cng(천연가스)버스 교체에 따른 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자체와 시내버스운송조합이 공동운수협정을 통해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각 노선에서 발생하는 수입금을 수입금공동관리기구로 귀속하며 이를 각 노선별 운행실적(대.km)에 따라 버스업체에 배분하되 적자시에는 지자체가 버스업체의 운송비용과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제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