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그룹홈 아동 대상 자립교육, 진로코칭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흥국생명은 그룹홈 가정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사내 비대면 사회공헌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향후 그룹홈의 보일러 및 침구류 등 동절기 용품 교체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을 뜻한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그룸홈의 여름가전 교체를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신 덕분에 가치있는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임직원과 그룹홈 아동의 1:1 매칭 기부 등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인 독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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