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애플 OTT서비스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제공
LG전자, 애플 OTT서비스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1.02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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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애플 TV+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전 국가서 온·오프라인 마케팅
고품질 콘텐츠를 쉽고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LG TV 의 장점 앞세워
LG TV 서 애플 TV+ 서비스 신규 가입시 첫 3개월간 무상 이용 혜택
2016년 이후 출시된 LG webOS TV 에서는 별도 셋톱박스 없이 간편하게 애플 TV+ 이용
LG전자가 LG 스마트 TV 고객에게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 스마트 TV 고객에게 '애플 TV+'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 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애플 TV+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최신 영상·음향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고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LG TV 의 장점을 강조한다는게 LG전자의 계획이다.

한국을 기준으로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 를 통해 애플 TV+ 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은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 TV+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은 애플 TV+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 개국 LG TV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3.0/3.5/4.0/4.5/5.0/6.0 탑재한 올레드 /QNED/ 나노셀 /UHD TV) 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webOS 홈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 올레드 TV 는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밝기나 시청하는 영상에 맞춰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는 화질 최적화 기능 '돌비비전 (Dolby Vision) IQ' 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 출시한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3D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 (Dolby Atmos) 도 기본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돌비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플 TV+ 의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기에 LG 올레드 TV가 안성맞춤이다"라고 밝혔다.

LG TV 와 함께 사용하는 인공지능리모컨으로 클릭, 스크롤 등 마치 PC 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화면 조작이 가능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애플 TV+ 는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자 창작자를 위한 OTT 서비스로, 각종 시리즈물, 드라마, 다큐멘터리, 어린이용 콘텐츠, 코미디물 등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라인업을 제공한다. 애플 TV+ 의 한국 런칭작인 DR. 브레인은 오는 4일 스트리밍 예정이다.

LG전자 정성현 HE 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이고, 애플 TV+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 TV 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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