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BIZ-ON(溫) 시행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 극복을 돕고자 온라인 경영 컨설팅 플랫폼인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Biz-ON(溫)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는 2019년에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주로 '창업 및 폐업절차 안내', '상권분석',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연계', '정부지원제도(정책자금)'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은행 영업점과의 상담을 통한 금융지원, 신한 SOHO 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실전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Biz-ON(溫)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던 컨설팅을 전국 신한은행 22개 지역본부와 연계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받기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신한 쏠비즈(SOL Biz)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 지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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