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일 개막
LG전자,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일 개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1.04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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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4일부터 7일까지 파주 서원밸리 CC 서 열려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 늘린 12억원…저소득층 가정 지원 위해 올레드 TV 기부 진행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브랜드 마케팅 강화…고진영, 박성현 등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 후원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로고 (사진=LG전자)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로고 (사진=LG전자)

LG전자가 후원하는 2021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 실력있는 국내 프로골퍼들이 올해 마지막 대회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LG전자는 자사가 주최하는 올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 이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공식 포토콜 (Photo Call)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올 시즌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 회째를 맞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파주 서원밸리 CC 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70 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총 상금은 12억 원 규모다.

LG전자는 이번 대회가 2021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여서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2억 원 늘렸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전 선수의 티샷이 대회 코스 11 번 홀에 조성된 LG 시그니처 존에 안착하면 해당 선수와 LG전자 명의로 LG 올레드 TV 를 최대 10 대까지 기부하게 된다.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를 후원하며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 년부터 세계 5 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진영, 박성현 등 세계적인 한국 골프 선수를 후원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두 선수는 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서고 있다.

3일 파주 서원밸리 CC 에서 진행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지난 3일 파주 서원밸리 CC 에서 진행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골프 열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많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돼 영광"이라며 "골프팬을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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