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이달 말일까지 NH멤버스 앱의 '기부' 메뉴에서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은 나누고 포인트는 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앱 '기부' 메뉴에서 1천 포인트 이상 정기기부 등록 후 2개월간 기부를 유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최초 2개월간 납부한 기부금의 두 배를 NH포인트(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준다.

두 번째 행사 앱을 통해 1천 포인트 이상 즉시 기부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기부한 금액만큼의 NH포인트(5천 포인트 한도)를 적립해준다. 두 행사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오는 2022년 3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NH멤버스 앱 '기부' 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멤버스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총 6개의 자선단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올 2월에는 NH멤버스 고객과 NH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NH포인트 4천55만9천839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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