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제52주년 맞아...서한국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자"
전북은행, 창립 제52주년 맞아...서한국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자"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1.12.1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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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등 팬데믹 확산으로 비대면 자체 행사와 창립기념사로 대신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제52주년 기념 행사를 대면 행사 대신 각 부서 및 영업점에서 자체적으로 축하하는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사진=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첫 자행출신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절박한 심정과 엄중한 사명감으로 한 해를 보냈다”며 “코로나19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환경 변화 등 시대 전환의 흐름을 숙명으로 받아 들이며, 우리의 자리와 먹거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 모두의 역량을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은행 핵심사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추진과 포스트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비용 효율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이 분야의 수익 창출, 은행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수익원 다변화 등을 당부했다.

이어 서 은행장은 원 팀(one team)으로서의 조직문화 구축을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고 실적 거양이라는 경이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전북은행인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언제나 위풍당당한 자세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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