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박정호 부회장 "CES로 확인된 K-ICT 경쟁력 더 키워 나가자"
[CES 2022] 박정호 부회장 "CES로 확인된 K-ICT 경쟁력 더 키워 나가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1.07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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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현장 찾은 SKT 유영상 사장은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과 5G·ICT 초협력 강화키로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왼쪽)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박정호 부회장 오른쪽)이 5일(현지시각) CES 2022 SK그룹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스퀘어)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왼쪽)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박정호 부회장 오른쪽)이 5일(현지시각) CES 2022 SK그룹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스퀘어)

6일 SK스퀘어에 따르면, 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등 경영진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CES 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ICT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CES 2022에 참여해 세계 최고의 ICT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호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참여하는 SK 전시관을 찾아, 운영직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SK의 '넷 제로(Net Zero)' 달성 의지가 참관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5일(현지시각) 'CES 2022'에서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을 만나 5G, AI, 메타버스 등 폭넓은 ICT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삼성이 융합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SKT도 모바일부터 유선, 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각) ‘CES 2022’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오른쪽)과 함께 삼성전자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각) ‘CES 2022’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오른쪽)과 함께 삼성전자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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