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지난해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하나은행, 지난해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1.2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금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 다차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 밑바탕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2021년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IRP, DB형) 수익률 1위 및 DC형 2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IRP형 적립금 수익률 은행권 1위(2.72%), DB형 1위(1.36%), DC형 2위(2.12%)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3조8천500원이 증가해 은행권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조직에 역량을 집중하고 연금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손님 수익률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개별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를 적시에 추천할 수 있게 했다. 또 전문 연금컨설턴트를 영입해 DC형 가입자와 IRP손님에 대한 연금상담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더불어 노후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이 필수인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 연금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손님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손님만족을 위해 퇴직연금 손님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디지털-영업점-전문컨설턴트-손님자산관리센터가 긴밀하게 상호 연계하는 다차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을 통한 신속한 자산 현황 진단과 함께 손님자산관리센터 및 전문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손님에게 직접 찾아가 연금투자 및 수익률 관리까지 해주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연금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김기석 부행장은 "하나은행 연금 손님에게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연금사업자로서의 존재가치"라며 "손쉬운 연금투자와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개발, 지속적인 연금 수익률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1등 퇴직연금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