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 확산 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 확산 업무협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2.2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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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서비스 고도화하고 농업인 삶의 질 개선 '맞손'
농업인 전용 기기·데이터요금제 개발 추진하고 스마트팜 확산에도 협력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양사간 협약식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왼쪽)와 최택진 기업부문장이 ‘NH오늘농사’ 서비스 등 협력내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양사간 협약식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왼쪽)와 최택진 기업부문장이 ‘NH오늘농사’ 서비스 등 협력내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농협과 손잡고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와 다양한 ICT기술을 활용해 우리 농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농협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현장 활용 확산, 상호 서비스 연계를 통한 농촌생활 편익 제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전용 스마트기기 및 요금제 개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디지털농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업 내용을 담은 14대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헬스케어등 기술콘텐츠를 공급하고, 농업인 전용 스마트기기와 데이터요금제 개발을 검토해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데이터 수집환경을 표준화하고, AI·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을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농협과 함께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농업을 보다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며 "NH오늘농사 서비스 개선 및 통신 이용부담 경감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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