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사관리 부문 오경아 신임 부사장 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사관리 부문 오경아 신임 부사장 선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3.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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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에너지·화학·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 쌓은 HR 전문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오경아 인사관리 부문 부사장 (사진=아우디폭스바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오경아 인사관리 부문 부사장 (사진=아우디폭스바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4일부로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경아 신임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다양성과 포용 등 HR 전반의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과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오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하는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면서 "포용적인 조직문화, 직원과 기업이 함께 배움과 성장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전동화 전환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인재를 개발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 부사장이 보유한 전문성이 회사의 문화적이고 조직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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