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모바일나무'서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
NH투자증권, '모바일나무'서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4.0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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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비즈니스 정체성 구체화…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 467개 확대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보유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다.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초보 투자자인 M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2016년 6월 출범 후 월간 23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 하에 나무증권을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서 거듭나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리브랜딩으로 나무증권이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Personal Achievement Platform)'으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다소 긴 명칭으로 인해 브랜드 인식의 효율성이 낮았던 브랜드 명칭도 간결하게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제공)

더불어 '일상을 투자와 연결해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심볼과 성장을 응원하는 활기찬 디자인 무드를 도입해 젊은 감성의 룩앤필(Look & Feel)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identity)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나무증권은 고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과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한 솔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프로티비와 손잡고 제공 중인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투자 레벨업 클래스' 시즌3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에 새롭게 론칭되고, 보유 종목의 이슈를 알려주는 '오늘의 내 종목 체크 서비스'도 신규 출시된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리브랜딩과 함께 이날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도 기존 309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한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통해 누구나 해외 우량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 중 하나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주도 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고객이 더 편리하게 해외 우량주를 모아갈 수 있도록 적립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석 Namuh영업본부장은 "나무증권은 투자자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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