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앰버서더에 SSG랜더스 추신수 선정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앰버서더에 SSG랜더스 추신수 선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4.18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타호 앰버서더로 SSG랜더스 소속 추신수와 협약 체결
추신수 선수의 압도적인 리드오프 능력과 타호의 강력한 힘, 주행성능이 서로 잘 부합해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출고 사전 준비 마무리, 18일부터 고객 인도 개시
쉐보레가 인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인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사진=쉐보레)

미국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를 새로운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추추 트레인(choo-choo train)'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우수한 출루 능력과 타격을 바탕으로 팀의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춘 쉐보레 SUV 타호와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추신수 선수의 커리어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메리칸 초대형 SUV 타호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추신수 선수를 타호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노정화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신수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사양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다"라며 "초대형 SUV 타호의 크기와 공간 활용성 그리고 최첨단 안전사양이 매우 만족스럽고, 특히 대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가는 가는 리드오프처럼 느껴져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번 타호 앰버서더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의 타호 엠버서더 협약식과 더불어 18일부터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올해 1월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 베스트셀링 풀사이즈 SUV다. 국내에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트림 7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