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KB금융지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6.2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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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6월 25일, (주)kb금융지주,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경제사업부문,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동서발전㈜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 ㈜신성홀딩스는 bb+(안정적), ㈜전북은행은 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서브원은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경북광유㈜, 한국광유㈜는 a3-, 서울메트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경제사부문,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는 a1으로 유지하고, 한국동서발전㈜와 현대삼호중공업㈜는 a1으로 신규평가하였으며, ㈜서브원은 a2+에서 a1으로, ㈜하이프라자는 a2-에서 a2로 상향평가하였다.

동사는 2008년 9월에 자회사의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평가일 현재 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이다.

kb금융그룹은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매우 우수한 브랜드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금융보다는 소매금융에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행 자회사 비중이 절대적이다. 향후 증권 및 자산운용 자회사의 영업성장, 여전 및 생명보험 자회사 인수등을 통해 비은행 자회사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kb금융그룹의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저하추세에 있으나, 최근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부실자산 매각 및 자산확대 자제 등 자산의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pf대출 등 건설관련 익스포져에 대한 부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어 일정수준의 대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kb금융그룹의 이익창출능력 및 여유자본을 감안할 때 향후 부실발생을 흡수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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