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SBS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6.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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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6월 28일, (주)sbs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 대한제강㈜는 a-(안정적), ㈜효성은 a+(안정적)으로, gs건설(주)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a-(안정적), 에스케이텔레시스㈜는 bbb+(안정적), 트루프렌드제육차㈜는 a로 유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gs건설㈜, ㈜sbs, 한무쇼핑㈜. ㈜현대백화점, ㈜현대쇼핑은 a1, 동부제철㈜는 a3, ㈜동양레저는 b+, ㈜두산캐피탈, ㈜효성은 a2+, 에스케이텔레시스㈜는 a3+, ㈜이테크건설은 a3-로 유지하고, ㈜롯데리아는 a2+에서 a1으로 상향평가하였으며, 에스비에스미디어홀딩스㈜는 a1으로 신규평가했다.

동사는 1990년 11월에 설립된 민영방송사업자로서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역 민방과 기본협정 체결을 통해 전국적인 방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동사는 2009년 국내 광고시장에서 21.8%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광고수익에서 발생하는 동사 영업의 특성상 광고 시장의 업황에 따라수익성이 변동하고 있으며,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부진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제작효율성 제고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 2009년 하반기 이후 매출 실적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2010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의 호재를 통해 매출실적 역시 개선되는 추세이다, 동사는 지상파 방송사로서 과점적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대기업 광고물량 증가 및 규제 완화에 따른 광고단가 현실화,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중계 등 우수한 컨텐츠 확보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동사는 영업에서의 우수한 자금창출력을 바탕으로 경상적인 투자자금 소요를 영업현금흐름 내에서 커버하면서 부(-)의 순차입금을 나타내고 있다. 2009년부터 2011~2012년까지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위한 설비투자 및 상암 dmc 건립에 따른 자금 소요가 예상되는데, 동사는 영업현금흐름 및 잉여자금 수준에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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