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과 ESG 경영 위한 사업비 전달
KDB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화)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인프라 구축과 ESG 액셀러레이팅 경영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DB나눔재단 이은우 사무총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태현 본부장,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김경민 상임이사와 17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 총 3억원은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고용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ESG 경영을 위한 기자재 구매와 시설보강 사업비로 전달되었으며, 각 기업에는 연말까지 업종별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성과공유회 등 연속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KDB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8년간(2015년~2022년) 약 120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금 및 멘토링·컨설팅 등 총 26억원을 지원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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