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천
부영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항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매년 지급 대상 및 인원도 꾸준히 확대 중이며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4억5천여만 원에 이르며, 400여 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 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다방면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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