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산차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1위는 현대 아이오닉5"
6월 국산차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1위는 현대 아이오닉5"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6.16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위 현대 그랜저, 3위 기아 스포티지, 4위 기아 카니발, 5위 현대 아반떼 등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국산차 브랜드 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국산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5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 현대 그랜저, 3위 기아 스포티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달 간 국산차 브랜드 빅데이터 2천393만9천598개를 분석해 국산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차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 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올해 6월 국산차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까지 이름을 올린 차종에는 아이오닉5, 그랜저, 스포티지, 카니발, 아반떼, 쏘렌토, K5, 투싼, 셀토스, 캐스퍼, 레이, 싼타페, G80, 모하비, GV70, EV6, 니로, 티볼리, K3, 팰리세이드, QM6, K8, G70, K9, 코나, 베뉴, G90, 모닝, 트레일블레이저, GV60 순으로 분석됐다.

국산차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5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2천214 미디어지수 24만9천675 소통지수 42만6천68 커뮤니티지수 39만7천168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40만5천12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42만119와 비교하면 1.06% 하락했다.

2위, 현대 그랜저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1천921 미디어지수 19만8천660 소통지수 43만6천754 커뮤니티지수 40만7천223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29만4천55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30만2천504와 비교하면 0.61% 하락했다.

3위, 기아 스포티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8천462 미디어지수 25만2천696 소통지수 30만4천247 커뮤니티지수 35만9천953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25만5천35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21만8천609와 비교하면 3.02%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 분석 30위 권에 랭크된 차종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분석 30위 권에 랭크된 차종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위, 기아 카니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7천671 미디어지수 20만8천943 소통지수 36만9천607 커뮤니티지수 40만6천42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25만2천64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16만3천885와 비교하면 7.63% 상승했다.

5위, 현대 아반떼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3천452 미디어지수 23만5천7 소통지수 30만5천877 커뮤니티지수 33만4천56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17만8천90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 평판지수 132만1천950과 비교하면 10.8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 6월 국산자동차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현대 아이오닉5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국산차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2천320만8천951개와 비교해보면 3.1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7% 상승, 브랜드이슈 0.89% 하락, 브랜드소통 4.98% 상승, 브랜드확산 4.82%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