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2분기 영업이익 55억4천만원…전년比 28.8% 성장
웹케시, 2분기 영업이익 55억4천만원…전년比 28.8% 성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8.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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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230억원, 전년比 21.1%↑…상반기 매출 421억원, 영업이익 98억원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견인
웹케시 CI (사진=웹케시)
웹케시 CI (사진=웹케시)

기업용 자금관리·회계 프로그램 '경리나라'를 운영하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전자공시를 통해 2022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웹케시의 2022년도 2분기 매출은 230억 원, 영업이익은 55억4천만원을 기록, 영업이익률 24.1%를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30.4%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28.8% 증가했다.

매출 견인 동력으로는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 등이 이끌었다는게 웹케시의 설명이다.

경리나라의 매출은 82억2천만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목표 매출인 350억 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도 각각 60억4천만원, 43억2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여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상장 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영업이익률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를 안정적으로 돌파했으며, 연 매출 1천억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웹케시는 이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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