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생기금 10억원 조성…"금융 소외계층·소상공인과 상생"
카카오페이, 상생기금 10억원 조성…"금융 소외계층·소상공인과 상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9.2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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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ESG 추진위원회, 상생기금 10억 원 조성…상생 프로그램 운영 승인
연내 금융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 전개…ESG 경영 강화
카카오페이 임원진들이 상장 후 보유주식 매각 논란으로 일괄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2022년 상생기금 10억원을 마련하고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연내 10억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27일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생기금 10억 원 조성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상생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의 상생활동은 플랫폼 기반 금융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후원, 자회사 협력을 통한 금융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소통 강화 등 카카오페이만의 비즈니스 특성을 살려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에 조성된 상생기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카카오페이 만의 방법으로 상생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올 상반기 사회공헌의 첫 시작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 소통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5월 경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월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보호종료 아동 대상 직업탐방 활동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사용자와 함께 나무를 기부하는 '전자문서 그린챌린지' 진행, 카카오 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숲 조성에 기부하는 '모두의 행동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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