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유로머니(euromoney)지(誌)가 선정하는 2010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awards for excellence 2010 ‘best regional bank asi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아시아에서 쌓아온 오랜 역사와 자산 건전성, 그리고 역내에 탄탄한 비즈니스의 확립을 반영한 결과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모든 지역 및 사업부문에 걸쳐 단일 은행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금융 및 소매금융 부문에 모두 견실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스탠다드차타드는 두 사업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유로머니 최우수은행상은 최우수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우수 은행상 수상 기관은 해당 시장에서의 리더십, 혁신 및 성장력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자스팔 빈드라(jaspal bindra)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총괄이사 겸 아시아 지역 ceo는 “스탠다드차타드는 유로머니가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지역에 집중하는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전략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에서도 탄탄하게 성장하고 변함없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 150년 이상 아시아에서 은행 영업을 해온 스탠다드차타드는 역내의 전문성 및 탄탄한 입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잘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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