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가능
네이버파이낸셜이 대학교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지원하는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구축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카페·편의점 중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가능한 곳이다. 이번에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이 구축된 6개 대학교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인천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경상국립대·금오공과대·한국체육대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학생증 서비스 등 대학 관련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제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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