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자사 디지털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스퀘어(SQUARE)'가 보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평가 시상식으로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한다.

신한라이프는 스퀘어 앱이 보험분야 6개 부문별 지표 중 UI 디자인 우수성, 비주얼디자인 우수성, 서비스 우수성, 기술 우수성, 콘텐츠 우수성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퀘어앱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구현됐다. 일반적인 보험업계의 서비스가 아닌 고객 일상과 연계된 운세보기,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전면 배치한 것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외에 비보험서비스인 ‘마음루틴’을 통해 고객이 말 못할 고민을 비대면으로 털어놓으면 이웃들의 댓글로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디지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스퀘어'가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창구로서 더 쉽고 편한 금융 서비스, 그리고 더 나은 경험을 위한 가치 있는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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