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송년행사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 연탄 기부에 쾌척
우리카드는 사내 송년행사 ‘해피 NU(뉴) YEAR’ 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 1만2천500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우리카드는 12월 23일 광화문 본사에서 '해피 NU(뉴) YEAR'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다수가 참석한 송년 행사에서는 'NU(뉴) 랜덤박스, 우리카드 선한 경매, NU(뉴) 푸드코트' 등 다양한 연말 맞이 모금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에 쓰였다. 지난 4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연탄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는 김정기 사장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의 허기복 대표 및 김순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웃음과 나눔이 있는 행사를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며, "동료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연탄은행을 통한 겨울철 연탄나눔 활동을 실천헤오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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