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보험 신상품] 교보생명, AIA생명, KDB생명, NH농협생명 등
[ 주간 보험 신상품] 교보생명, AIA생명, KDB생명, NH농협생명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1.06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보생명,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 완화
AIA생명,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가입시점 금리로 5년간 확정이율 보장
KDB생명,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기존 종신보험 기능에 자녀 양육자금 활용성 높여
NH농협생명, 백세팔팔NH건강보험…4대 질병 수술자금과 신의료기술 한 번에 보장

◇ 교보생명,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사망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더불어 질병사망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있는 보자욱조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가령, 가입금액이 1억 원일 때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5천만 원이지만 매년 1천만 원씩 늘어 5년이 지나면 1억 원이 된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무)교보더든든한종신보험’은 가입 나이를 확대하고 납입 기간을 다양화해 고령층의 보험 가입 기회를 넓혔다. 남성 최대 78세, 여성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5·6·7·10·12·15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외에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종료되면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계약자적립액의 2.8~13.5%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AIA생명,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 출시

AIA생명이 자사 스테디셀러인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를 원화형 상품으로 새롭게 단장해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을 시장에 선보였다.

‘(무)골든타임연금보험 II(원화형)’은 가입 시점에 일시에 목돈을 내고 가입하면 가입 당시 금리로 5년간 금리변동 없이 확정된 이자를 지급한다.

(사진=AIA생명)
(AIA생명 제공)

금리가 높을 때 가입해두면 이후에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약정한 5년 동안은 가입시점의 금리가 적용된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 AIA생명은 금리 변동성이 큰 요즘 같은 시기에 안정적으로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5일까지 가입 시 5년 확정금리 4.64%가 적용되며, 매월 15일마다 1천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AIA생명은 해당 상품이 여타 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상품들과 달리, 5년 확정금리 기간 이후에 공시이율로 추가 거치가 가능하고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이자소득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KDB생명,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 출시

KDB생명이 기존 종신보험 기능에 자녀 양육자금으로 활용성을 높인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은 KDB생명과 GA코리아·리치앤코·에이플러스에셋·피플라이프·인카금융서비스의 5개 법인보험대리점(GA)이 공동 연구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부모(주피보험자)와 자녀(종피보험자)의 라이프사이클과 자녀의 성장 주기에 맞춘 양육자금 활용 기능과 관련 특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 제공)
(KDB생명 제공)

이 상품은 양육자금 자동인출 서비스를 신청해 자녀(종피보험자)의 성장 시기에 따라 필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버팀목정기특약 선택 시 부모(주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자녀(종피보험자)에게 30세까지 매달 버팀목 자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무)종신전환특약을 통해 등록된 자녀에 한해 피보험자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 5년 후부터 20년간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체증되는 특징이 있다.

◇ NH농협생명, 백세팔팔NH건강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주요 4대 질병을 보장하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갱, 비갱, 무)’을 출시했다.

‘백세팔팔NH건강보험(갱, 비갱, 무)’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 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입원비를 보장한다.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뇌혈관질환, 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천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800만원을 보장한다. 간, 췌장, 폐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천만원을 보장하며, 연간 1회 한도로 비관혈 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400만원을 지급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4대 주요 질병에 대한 수술자금과 더불어 수술동반입원비도 함께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4대 주요 질병으로 인해 수술동반입원을 했을 경우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동반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을 마련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파괴하는 기존 화학항암제와 달리, 암세포 특정분자에만 반응하는 약물을 이용해 암세포만 파괴할 수 있어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킨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특약을 통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 항암세기조절 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관련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인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련한 생활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질병마다 특약을 두어 각각 가입할 수 있으며, 진단이 확정되면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12회 확정지급하며, 암의 경우 36회도 선택 가능하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외에도 암 진단, 소액 암 진단, 뇌졸중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 심질환 진단,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 진단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간편 가입형에 한해 고혈압, 당뇨를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고지 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뇌출혈·뇌경색)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할 수 있다.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전 연령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만기는 갱신형의 경우 20년, 비갱신형은 100세다.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가입형) 남자 40세 가입금액 1천만원 20년납 기준 순수보장형 8천800원, 건강관리형 1만2천700원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