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우즈베키스탄 딜러 컨퍼런스 개최…2023 사업방향 공유
경동나비엔, 우즈베키스탄 딜러 컨퍼런스 개최…2023 사업방향 공유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2.13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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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 방향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 위한 비전 제시
중앙 아시아 보일러 시장 1위 목표…현지 고려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날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적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날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적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티 팰러스 호텔에서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딜러 컨퍼런스(NAVIEN UBK Deale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우리나라는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2023년을 시작으로 현지 보일러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할 마케팅과 서비스 방향을 전달하며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회사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거래선뿐 아니라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인접국가의 딜러 및 잠재거래선도 참석해 경동나비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경동나비엔은 전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 이후 정부 주도의 도시 건설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보일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선제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설치 지원 및 서비스 운영 전략을 제시하며, 현지 딜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증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다.

그 일환으로 경동나비엔은 이보다 앞선 8일에는 현지 거래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도인 알마티에 대규모의 물류창고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해외영업부문장은 "고객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기술로 구현하며, 경동나비엔은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가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중심으로, 앞으로 중앙아시아에서도 고객의 생활에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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