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여의도에 체험형 워크라운지 '커뮤니티 오피스' 오픈
퍼시스, 여의도에 체험형 워크라운지 '커뮤니티 오피스'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3.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마련한 공간에서 팀·개인 단위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 제공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업무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 전달
퍼시스가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마련한 체험형 워크라운지 '커뮤니티 오피스' 모습. (사진=퍼시스)
퍼시스가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마련한 체험형 워크라운지 '커뮤니티 오피스' 모습. (사진=퍼시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체험형 워크라운지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를 오는 6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공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에서는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업무 공간을 직접 경험해보며, 뉴노멀 시대 일하는 방식을 담은 최신 오피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퍼시스는 설명했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공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는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 아래 팀 단위 업무를 위한 '협업공간'과 '소셜라운지', 개인 집중 업무에 특화된 '워크라운지'와 '포커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화상회의 등 팀 단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협업공간은 가구와 인테리어, 공간 레이아웃 등이 각기 다른 4개 공간으로 이뤄져 목적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 내 커뮤니티 공간이 중요해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소셜라운지는 유동적인 배치가 가능한 가구들로 구성돼 교육, 세미나, 타운홀 미팅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워크라운지는 위야드(WEYARD), 에어리(AERIE) 등 개방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들로 구성됐다. 사용자 니즈에 맞춰 조정 가능한 모션데스크가 비치된 개인 업무 공간 포커스존은 직원이 기존 오피스에서 벗어나더라도 업무에 집중을 가능하게 한다.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는 팀 단위 체험 활동 외에도 사무환경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방문 날짜 및 공간,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백 투 오피스(Back to office)' 현상이 나타나며 물리적 오피스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며 "오피스는 이제 단순히 '일하러 가야만 하는 곳'이 아닌 '일하러 가고 싶은 장소'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크원 타워에 오픈한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를 통해 기업은 물론 일반 직장인도 변화된 사무환경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퍼시스는 앞으로 커뮤니티 오피스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