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디지털여신센터 개점…"고객 비대면 서비스 강화"
농협은행, 디지털여신센터 개점…"고객 비대면 서비스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3.2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담 대기시간 단축, 대출 금리 기존 대비 0.3~1.0%p 인하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3월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청 즉시 전담 직원의 심사 및 상담이 시작되어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상품의 우대 금리 폭을 확대해 대출 금리를 기존보다 0.3~1.0%p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매년 증가하는 비대면 고객 니즈 대응을 위해, 디지털 여신센터를 통해 여신 상담부터 실행까지 대(對)고객 원 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중심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하여 금융 소비자들의 pain-point를 해소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