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단 방한 일정에 맞춰 인천공항 입국장 등 거점 광고 및 SNS 활용 홍보 등
신한금융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We Hope Together'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부산엑스포 유치의 전국민적 열망을 담은 영상을 공항을 비롯한 교통 시설 및 SNS를 통해 방영하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이달 말까지 유치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일 방한한 심사위원단의 동선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신한금융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KTX 및 김포공항 등 부산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시설과 전국 신한은행 지점의 객장 방송,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부산엑스포와 같이 전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국제 행사 유치를 적극 응원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We Hope Together)'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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