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신한은행,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4.0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진료 무상 지원

신한은행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왼쪽)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왼쪽)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및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해 2022년까지 총 3천497명 어린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뜻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맞잡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