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 오픈…"라마단 특수 겨냥"
삼성전자, 두바이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 오픈…"라마단 특수 겨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4.2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마단을 스마트하게' 캠페인, 지역 특화 시나리오로 큰 호응 얻어
스마트싱스 체험공간 600여개 구축 등 프리미엄 시장 적극 공략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에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두바이의 대형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을 비롯한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에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두바이의 대형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을 비롯한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 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지난 3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3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중동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 S23, Neo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개 매장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