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신상품]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생명, KB라이프생명 등
[주간 보험 신상품]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생명, KB라이프생명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5.0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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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인터넷 통해서만 가입 가능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신상품 2종…최대 28% 저렴
악사손보,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고객 건강관리 비롯해 혜택도 제공
MG손보, 원더풀355간편보험…초경증 유병력자, 고령자 가입 문턱 낮춰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개인별 맞춤 설계 지원
KB라이프생명,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확정이율과 공시이율 결합

◇ 삼성화재,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보장

삼성화재가 인터넷으로만 가입 가능한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로 사망이나 중상해 등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부담하게되는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이 대표적인 보장이다.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해당 보험은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발생한 부상치료지원금도 보장하고, 특약 가입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중 발생한 교통상해수술비, 골절, 인대 및 힘줄 파열, 안면열상 진단비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임이 확인되면 매월 보장보험료가 5% 할인된다.

◇ 메리츠화재, 기존 대비 최대 28% 저렴한 신규 펫보험 2종 출시

메리츠화재가 기존 대비 보험료가 최대 28% 저렴해진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의 신상품 '(무)펫퍼민트Puppy&Love'와 '(무)펫퍼민트Cat&Love' 2종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료 인하를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 이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기존과 보장 내용은 동일한 반면, 보험료는 반려견 3%, 반려묘는 15%정도 저렴해졌다.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더불어 의료비 담보의 자기부담금 유형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에는 자기부담금이 1만원으로 단일 고정이었으나, 2만원과 3만원 유형을 추가해 고객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만원 또는 3만원을 선택할 경우, 상대적으로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1만원 대비 2만원 선택 시 반려견은 8%, 반려묘는 7% 정도 저렴하고, 3만원 선택 시 반려견이 15%, 반려묘가 13% 정도 저렴해진다.

◇ 악사손보,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운동의 생활화 도우며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

AXA손해보험이 '(무)생활건강보험(갱신형)'을 시장에 출시했다. 해당 보험은 특약 가입자의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는 최초 계약에 한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하는 ‘걷기친구’와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검진 우대예약 대행 등의 다양한 건강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친구’ 항목으로 나뉜다.

(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 제공)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은 3대 질환 진단 확정 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후 각 2년 동안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 MG손보, 원더풀355간편보험…3·5·5 질문으로 고객 고지사항 간소화

MG손해보험이 초경증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더풀 355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보험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3·5·5 질문으로 고지사항을 축소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세부적으로 3개월 이내 의사소견, 5년 이내 입원, 5년 이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로 심사를 간소화했다. 5년 이내 수술 이력을 따로 묻지 않고, 여러 중대 질병이 아닌 단순 암 여부로만 심사를 완화했다.

(MG손해보험 제공)
(MG손해보험 제공)

운전자 관련 담보 등 다양한 보장을 신설해 종합보험 수준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간편고지 상해·질병후유장해(3% 이상), 말기폐질환·간경화·신부전증진단비, 위·십이지장·대장양성종양진단비, 양성신생물(폴립포함)수술비, 창상봉합술치료비, 장기이식·각막이식수술비 등 진단 및 수술, 치료비를 강화했다.

뇌, 심장, 암, 중증 외상·화상·치매 등 중증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진단비도 탑재해 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80개의 다양한 특약 탑재

한화생명이 핵심 3대 보장인 암·뇌·심장 진단자금을 100세까지 매년 5%씩 증액하는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폭넓고 세분화된 80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여기에 체증형 선택시, 완납 후 최대 100세까지 매년 5%씩 진단자금이 증가해 물가상승까지 대비할 수 있다. 일반보험과 달리 대부분 비갱신형으로 구성됐고, '90일 면책기간'이나 '1년 미만 감액' 등의 조건 없이 즉시 보장이 개시된다.

또, 최근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낙상', '삼킴' 등의 응급실 관련 다빈도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도 새롭게 탑재했다.

◇ KB라이프생명,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가입 후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KB라이프생명이 안정적인 노후 연금 확보, 재해 보장, 비과세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을 선보였다.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과 공시이율을 결합한 신개념 연금보험이다.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이율 3.5%,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보험)
(사진=KB라이프생명보험)

해당 상품은 가입자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후 10년 시점에 장기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5년납인 경우 기본보험료의 100%, 7년납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200%, 10년납 이상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400%를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준다.

또, 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달 기본보험료의 1%가 추가 적립돼 더 많은 연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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