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전자 영수증 전환 '탄소중립포인트' 누적 3천만원 넘어서
GS리테일, 전자 영수증 전환 '탄소중립포인트' 누적 3천만원 넘어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5.07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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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신청하면 한국환경공단서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지금까지 지급된 탄소중립포인트 누적 3천만 원 돌파, 혜택 받은 고객도 6배 이상 증가
"앞으로도 고객이 손쉽게 참여 가능한 일상생활 속 ESG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갈 것"
모델이 '우리동네GS'앱에서 모바일 영수증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모델이 '우리동네GS'앱에서 모바일 영수증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고객들이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종이 대신 전자 영수증으로 신청해 지급받은 탄소중립포인트가 3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의 참여기업으로 동참하며, 전자 영수증 사용 권장을 통한 탄소 저감 및 소비자 혜택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는 2022년 1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시 활동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녹색생활 활동을 실천하면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에서 전자 영수증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GS&POINT와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회원가입을 한 후 GS리테일 전용 앱인 '우리동네GS' 접속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된다.

GS리테일에서 전자 영수증 받기를 신청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고객들은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 기준 약 6배 이상 증가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 추가적인 혜택과 시스템을 강화해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태이 GS리테일 영업기획팀 매니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와 기업이 협력 체계를 갖춰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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