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후원…총 40팀 선발
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후원…총 40팀 선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5.17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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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오른쪽 3번째),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이사장 (오른쪽 4번째)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오른쪽 3번째),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이사장 (오른쪽 4번째)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4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작년까지 5년간 총 236개 팀에 5억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S-OIL은 "이번 청년 푸드트럭 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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