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은행장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지속 추진"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을 비롯 대구은행 임직원 및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달서구 지역민 7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황 은행장 이하 봉사단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식사 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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