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 예방 비상팀 운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6.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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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곳 침수 예상 지역 순찰 강화, 통제 신고 활성화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잦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비상팀을 운영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하에 관공서와 공조하여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비상팀은 지난해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 227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500여 곳의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더불어 침수 전 사전 조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비상팀은 주변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침수 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 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차량 침수 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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