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원 입소 어르신 100명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한투자증권은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승인 비(非)영리법인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 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2004년에 처음 시작된 모아모아해피는 임직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시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현재 1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앞서 진행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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