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서정학 대표이사가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민들의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7월 2일 국회에서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 TF 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최했다.

해당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서정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찬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어촌의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채창호 대성문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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