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 명작으로 함께하는 제99회 정기연주회
객원지휘자 데이비드 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출연
객원지휘자 데이비드 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출연
서울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9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곡의 걸작이라고 불리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Op.26'과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함께한다.
또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Op.64'를 객원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강남심포니의 호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객원지휘로 함께하는 데이비드 이는 2021년 서울시향과 멘델스존 교향곡 제1번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현재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했고 후학양성을 위해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및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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