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편안한 빈백과 실내화까지…자취 로망 한껏 자극
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와 손잡고 9월 24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한 여름 방의 꿈'을 콘셉트로 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방의 이번 체험 공간은 앱솔루트와 스티키 몬스터랩이 협업한 '앱솔루트 그라운드(ABSOLUT GROUND WITH STICKY MONSTER LAB)' 팝업스토어 내 '나답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꿀 때, 다방'이란 슬로건으로 꾸민 릴렉스존으로, 자취방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한 공간이다.
이는 다방의 서비스 운영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전시로, 온라인으로 다방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고 다방은 설명했다.
다방의 릴렉스존은 자취방에서 홈술을 즐기듯 앱솔루트의 콘텐츠와 제품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릴렉스존에는 빈백 소파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요기보' 제품이 비치돼 간단한 안주나 음료를 앉아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자취방에 들어가듯 실내화를 갈아 신고 들어가도록 해 방문객들에게 자취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해 다방의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다방에서 마련한 '나답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꿀 때, 다방'이라는 이번 릴렉스존의 슬로건은 앱솔루트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두 브랜드가 합심해 이번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다방 서비스 이용자들과 오프라인 접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앱솔루트와 스티키 몬스터랩이 협업해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앱솔루트 브랜드의 캠페인 'Born to Mix'와 함께 핵심 메시지인 '어우러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