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OPEN STAGE' 사업설명회 진행
NH농협은행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월 9일까지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TART-UP OPEN STAGE'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AI·생활금융·애그테크·푸드테크·STO·스타트업·기타 등으로 서류심사 통과 기업은 10월 말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1:1 밋업을 거쳐 최종 NH오픈비즈니스허브 기업으로 협약을 맺게 된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스타트업과 파트너사들이 서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협업하는 소통의 장을 말한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 기업에게는 금융·경제·농업·식품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 농협 조성펀드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 상시 추천(IR)을 통한 투자 기회 제공, 4~30인 근무 가능한 독립 오피스 및 사무용품을 제공하는 업무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혁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과 고객편익의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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