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가구에 적합한 콤팩트 사이즈와 가성비로 온라인, 홈쇼핑에서 인기
헬스케어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최근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팔콘'이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바디프랜드는 콤팩트 사이즈에도 핵심 기술력을 대거 담은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이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 22일 기준으로 단일 제품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뒤 불과 약 2주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개최한 팔콘 론칭 컨퍼런스를 통해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선언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을 반영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기존 안마의자와는 달리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며 코어 근육까지 자극하는 등 꼼꼼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팔콘'은 콤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날개 형상을 모티브한 사이드 패널, 기하학적 형태와 인체공학적 구조의 '휴먼 팩터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콤팩트해 보이도록 했다.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지를 적용해 모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팔콘'은 가성비를 선호하는 온라인과 홈쇼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방송 당일에는 주문이 폭주하며 하루 매출액이 무려 10억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CMO 송승호 전무는 "팔콘은 콤팩트하면서도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기 때문에 고객들의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까지 타는 상황"이라며 "바디프랜드는 작은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킨 콤팩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콘은 24일 오후 5시 20분과 오후 8시 35분 두 차례에 걸쳐 CJ온스타일에서 '브랜드데이' 특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10월에도 온라인과 홈쇼핑 특집 방송을 이어가며 바디프랜드만의 차별화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