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명 채용 계획…내년 1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NH농협은행이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150명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분야별로 채용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농협은행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를 밟은 뒤, 2024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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