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시설 교체, 가구와 생활용품 등 리모델링 함께 지원
IBK투자증권이 서울 관악구에 있는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금 6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록여자자립생활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청소년이 일정 기간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로 현재 12개실에서 2인 1조로 총 1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노후화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샤시와 장판 교체, 도배, 가구와 생활용품 등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기부가 추후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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