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막중한 책임 갖고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막중한 책임 갖고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2.2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회는 김인 회장이 당선 직후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으면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고 전했다.

김인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 중앙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중앙회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 및 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